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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진우·이성우·방석호 품절남 된다!..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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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진우·이성우·방석호 품절남 된다!.. '겹경사'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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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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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호-유진희 커플.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우-김혜경 커플.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12월 대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우선, 김진우(30)는 오는 8일 오후 12시 광주 서구 ‘아름다운 컨벤션’에서 한 살 연하인 신부 김혜경씨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지난 2002년 선후배 관계로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2010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지난해 12월 약혼식을 올렸다.


김진우는 “운동 선수인 나를 항상 먼저 배려 해주는 마음에 끌렸고 신부와 있으면 늘 마음이 편하다. 부족한 남편을 선택해준 것에 대해 고맙고, 앞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잘 만들어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김혜경 커플의 사회는 SK와이번스의 박희수가 맡을 예정이다. 김진우는 박희수에 대해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막역하게 지내온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김진우-김혜경 커플은 결혼식을 마친 뒤 다음 날 하와이로 5박 7일간 신혼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광주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김진우-김혜경 커플.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br />
김진우-김혜경 커플.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포수 이성우(32)는 15일 오후 2시 30분 광주 광산구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신부 나보리(29)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팀 동료인 나지완 선수가 맡기로 했다. 이들은 결혼식 다음 날 싱가포르로 3박 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성우-나보리 커플.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br /> <br />
이성우-나보리 커플.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또한 불펜 투수 방석호(30)가 22일 오후 1시 서울 구로구 ‘정현탑 웨딩홀시티’에서 신부 유진희씨(26세)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방석호-유진희 커플.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br />
방석호-유진희 커플.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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