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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대역 LTE 효과…20개월만에 가입자 순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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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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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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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뺀 가입자, 사실상 2012년 2월이후 첫 증가…11월 번호이동 순감도 감소

KT, 광대역 LTE 효과…20개월만에 가입자 순감 멈췄다
KT (32,650원 상승900 2.8%)에서 광대역 LTE(롱텀에볼루션) 효과가 나타나고 시작했다. 20개월만에 가입자 순감이 멈췄을 뿐만 아니라 번호이동 시장에서의 감소세도 줄었다.

3일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따르면 10월 알뜰폰(MVNO) 가입자를 포함한 KT 이동전화 가입자수는 1636만870명으로 집계됐다.

9월 1632만4991명보다 3만5879명 증가했다. KT 가입자가 증가한 것은 6월이후 4개월만이다.

특히 알뜰폰을 뺀 KT 가입자는 1527만9838명으로 9월보다 1573명 증가했다. 알뜰폰을 뺀 KT 가입자가 순증한 것은 다른 회사들의 가입자 모집금지기간인 올해 1월 이후 처음이다.

가입자 모집금지기간을 빼면 가입자가 증가한 것은 2012년 2월이후 처음이다. 1년8개월만에 자체 영업만으로 이동통신 가입자가 증가한 셈이다.

10월 KT 가입자가 증가한 것은 광대역 LTE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T는 9월 중순 강남 등 서울시 주요지역에서 광대역 LTE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달 25일에는 수도권 전 지역으로 광대역 LTE를 확대했다.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를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으로도 빠른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바꾸지 않고도 더 빠른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가입자 이탈도 줄었다.

지난달 번호이동 시장에서 가입자 이탈이 축소되면서 11월과 12월에 대한 기대도 높았다. 실제로 11월 알뜰폰을 제외한 번호이동 가입자 이탈은 6200명에 불과했다. 지난 2월이후 처음으로 SK텔레콤으로부터 가입자도 빼앗아왔다.

KT는 12월중에는 번호이동시장에서도 가입자 이탈이 멈출 것으로 내다봤다. 이 경우 전체 가입자 증가에서도 의미있는 수치가 나올 전망이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0월, 11월 번호이동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9월말 광대역 LTE 상용화후 KT 번호이동 순감폭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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