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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총리, 서울대 법인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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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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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원회 "법인화 이후 학교사정 잘 알고 균형 잡아줄 것"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정운찬 전 총리./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정운찬 전 총리./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서울대학교 총장을 지낸 정운찬 전 총리가 같은 학교 법인이사로 선임됐다.

3일 서울대에 따르면 최근 평의원회는 이사회를 갖고 정 전 총리 등 법인이사 4명을 새로 뽑았다.

정 전 총리 선임은 정 전 총리가 법인화 이후 서울대 사정에 대해 잘 알고 있어 법인화 초기에 겪고 있는 '성장통'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판단에서 이뤄졌다.

정근식 서울대 평의원회 부의장은 "정 전 총리가 법인화 이후 학교 사정도 잘 알고 있고 균형을 잘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 내부논의 끝에 새로운 이사로 임명했다"며 "선임과 관련해 '정치적'인 요소가 개입됐다는 일부 목소리는 낭설이고 새로운 이사가 총장님과 힘을 모아 법인화 초기 단계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잘 해결해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평의원회는 정 총리와 함께 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를 신임 이사로 임명했고 박명규 서울대 교수, 박용현 전 서울대병원장 등을 유임하는 등 법인이사 15명 중 4명을 최근 새로 뽑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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