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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19% 수익률, 대한민국 대표 가치주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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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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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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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한민국 펀드대상]베스트 국내 주식형펀드-10년투자증권투자신탁1호

이채원 한국밸류운용 부사장(CIO)
이채원 한국밸류운용 부사장(CIO)
한국금융지주 (87,300원 상승4700 -5.1%)의 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10년투자펀드1호(주식)C'는 국내 펀드업계를 대표하는 가치주펀드다.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한 후 적정한 가격에 매도하여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 펀드는 2006년 4월에 설정된 이후 현재까지 연평균 약 19%대의 수익률을 올려 시장의 신뢰가 두텁다. 운용규모도 1조848억원에 달한다. 수탁고가 1조원을 넘어서면 운용의 탄력성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이례적으로 높은 운용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이 펀드는 운용자산의 7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면서도 철저한 위험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가치투자의 대표주자인 이채원 부사장(CIO)을 필두로 펀드매니저들이 연 1400회 이상의 기업탐방을 다니며 저평가된 기업을 찾는 게 운용의 비법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환매수수료 부과기간을 3년까지 적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잦은 자금 유출입이 장기 가치투자를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라는 판단에서다. 3년 이상 장기자금이 주로 들어오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다른 펀드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3개월만 지나면 환매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는 것과 차이난다.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설정 후 누적수익률은 151.3%에 이른다. 같은 기간 43.8% 상승한 주식시장보다 약 107.5%포인트 높은 운용성과다. 주식시장의 급등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운용기법이 주효했다. 실제로 이 펀드의 1년, 2년, 3년, 5년 표준편차는 모두 업계 1위였다.

한국밸류운용은 이 펀드가 이 펀드가 자녀학자금, 여행자금, 노후설계자금 등 장기적 재무설계 목표를 가진 투자자들에게 최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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