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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빛, 헬게이트2 개발진 날려…"IP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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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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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의 핵심 모바일게임 라인업 중 하나인 '헬게이트2'가 좌초 위기를 맞았다.

4일 모바일게임 업계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는 최근 '헬게이트2' 개발진을 해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개발진도 대부분 회사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의 완성도와 품질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기존 개발진을 모두 정리한 것으로 풀이된다.

'헬게이트2'는 2008년 출시돼 화제를 모은 PC 온라인게임 '헬게이트 런던'의 정식 후속작으로, 한빛소프트의 핵심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게임이다. 처음 베일을 벗었던 지난 7월 말 당시 한빛소프트는 언리얼엔진3를 통한 세밀한 광원 효과와 모바일에서 구현 가능한 최상급 그래픽으로 중무장한 게임으로 '헬게이트2'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2' 프로젝트가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헬게이트2' 개발진 중 상당수가 퇴사 절차를 밟은 것은 맞지만 현재 후임 개발진을 계속해서 충원 중"이라며 "'헬게이트' IP를 포기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러나 최근 개발진 해체라는 암초를 맞닥뜨리면서 '헬게이트2'의 향방은 불투명해지게 됐다. 개발 공백이 발생하며 당초 연내 서비스를 예정했던 '헬게이트2'의 출시 일정은 기약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데일리게임 문영수 기자 mj@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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