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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골 폭발' 수아레스.."진정한 '만화축구'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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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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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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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시티전 4골을 뽑아낸 수아레스 /사진=리버풀 페이스북
노리치시티전 4골을 뽑아낸 수아레스 /사진=리버풀 페이스북
루이스 수아레스(26, 리버풀)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단 35분이었다.

리버풀 소속 수아레스는 5일 새벽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13/14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서 혼자 4골을 뽑아내며 팀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1일 헐 시티와의 리그 13라운드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수아레스는 이날 분풀이를 하듯 골을 토해냈다. 뛰어난 호흡으로 리버풀의 상승세를 이끌던 다니엘 스터리지의 부상 공백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이날 4골을 추가한 수아레스는 올 시즌 13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야말로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골들이 연이어 터졌다. 전반 15분 수아레스는 하프라인을 조금 넘은 상황에서, 살짝 뜬 공을 그대로 드롭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다소 먼 거리였지만 공은 날카로운 궤적을 그리며 그대로 노리치시티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과거 만화에서 보던 '독수리 슛'과 매우 흡사한 장면이었다.

두 번째 골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터졌다. 전반 15분 상대 문전 앞에 있던 수아레스는 필리페 쿠티뉴의 코너킥을 왼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뽑아냈다 정확한 위치선정과 골에 대한 집중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전반 35분 수아레스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개인 능력에 의한 골이었다.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던 수아레스는 공을 살짝 띄우는 개인기로 수비수 2명을 무력화 시키며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이후 바운드된 공을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노리치시티의 왼쪽 골망을 흔들었다.

수아레스는 후반 29분 직접 프리킥으로 한 골을 뽑아내며 한 경기 4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골문과는 다소 먼 거리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였지만 수아레스는 날카로운 궤적을 그리는 슈팅을 때려내며 노리치시티를 무너트렸다.

이후 리버풀은 후반 38분 노리치시티 브래들리 존슨에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43분 라임 스털링의 쐐기골이 터지며 노리치시티를 5-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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