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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朴대통령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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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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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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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22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불법선거 규탄·대통령 사퇴' 시국기도회. /사진=뉴스1
지난 11월22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불법선거 규탄·대통령 사퇴' 시국기도회. /사진=뉴스1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이 18대 대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했다.

지난달 22일 전주교구 사제단이 시국기도회를 연 이후 전국단위 사제단으로서는 첫번째 입장 발표다.

사제단은 이날 오후 '저항은 믿음의 맥박이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개신교, 불교, 원불교에 이어 천도교까지 관권 부정선거를 고백하고 대통령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사회와 종교계의 질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불통과 독선, 반대세력에 대한 탄압으로 일관하는 공포정치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다"며 "지금이라도 이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남이 명예로운 일이다"라고 밝혔다.

사제단은 "대통령은 원칙에 충실했던 검찰총장과 수사팀장을 몰아내며 수사를 방해했고, 국정원이 작성·유포한 수백만 건의 대선개입 댓글이 드러났어도 모르쇠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또 "정치권이 사제단에 '이념의 굴레'를 씌워 부정선거를 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른바 '종북몰이'의 먹잇감으로 삼았다"며 "양심의 명령에 따른 사제들의 목소리를 빨갱이의 선동으로 몰고 가는 작태는 뒤가 구린 권력마다 지겹도록 반복해온 위기대응 방식이었다"고 밝혔다.

사제단은 "불의에 맞서는 일에서 우리는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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