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운수노동자들 "철도파업시 대체수송 거부"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3.12.05 12:5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물류, 버스, 택시 등 참여"…철도노조 9일 총파업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5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회의실에서 철도, 화물, 공항항만, 버스, 택시 등 공공운수노조, 연맹 참석자들이 철도파업에 따른 대체수송거부 운수노동자 기자회견에서 철도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News1 최영호 기자
5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회의실에서 철도, 화물, 공항항만, 버스, 택시 등 공공운수노조, 연맹 참석자들이 철도파업에 따른 대체수송거부 운수노동자 기자회견에서 철도민영화 반대를 주장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News1 최영호 기자



노동단체와 법률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의 철도민영화 추진을 막겠다며 전국철도노동조합과 연대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철도노조는 정부가 수서발 KTX 분할과 관련해 사회적 논의에 나서지 않으면 9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 등 노동단체 소속 운수노동자들은 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철도파업에 따른 대체수송을 거부하기로 했다.

이들은 "물류와 광역철도, 지역간 항공과 버스, 지역내 버스와 택시 등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 운수노동자들은 대체인력 투입과 대체수송을 거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대체인력 투입, 다른 운송기관 및 기업의 증편 운행, 연장 운행 등 정부의 대책을 무력화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법률단체들은 같은 시각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공사 이사회를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철도공사 이사회가 10일 수서발 KTX 법인에 대한 출자를 의결키로 한 것에 대해 관련법을 들어 "철도공사 이사들은 이를 거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부할 수 없다면 사퇴를 하는 방법도 있다"며 "그럼에도 투자의결을 한다면 배임죄에 해당하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 가중처벌되는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10시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일 대규모 비상시국대회, 11일 경고·연대파업 등을 예고했다.

민주노총은 ▲철도민영화 저지 ▲짝퉁 기초연금 반대 ▲가스 의료 민영화 저지 ▲공무원노조 전교조 공안탄압 중단 ▲특수고용·간접고용 노동기본권 보장 ▲공공기관 부채 책임전가·구조조정 중단 등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마이너스'에 맘급한 서학개미들, '이 상품' 대거 담았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