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스마트기기로, 겨울 패션에 포인트 준다!

두꺼운 외투가 필요한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기상청은 최근 ‘3개월 기상 전망’을 통해 올겨울 추위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보여주듯 일찍 추위가 찾아왔고, 갑자기 찾아온 매서운 추위에 사람들의 옷차림 역시 한층 두툼해지고 무거워졌다.

길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옷차림을 보면 블랙, 챠콜 등 겨울을 대표하는 어두운 색상이 주를 이룬다. 대부분이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는 블랙, 회색 계열의 색상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때, 톡톡 튀는 색과 패턴의 스마트기기나 액세서리는 무채색이 주는 무겁고 칙칙한 느낌을 밝고 활력 있게 바꿔준다.


◇액세서리, 형형색색의 옷을 입다.

최근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는 단조로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 부분을 화려한 색상의 케이스로 바꿔보자.

벨킨 QODE 슬림 스타일 키보드 케이스는 아이패드 에어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키보드로 기기의 스마트한 활용을 돕는 다양한 기능과 높은 휴대성을 갖췄다. 외부 미팅이나 강의 노트로 사용 중이라면 이 액세서리는 필수이다.

간편하게 휴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을 필두로 톡톡 튀는 핑크, 레드, 블루 등으로 출시됐다. 사용자의 개성과 취향에 따라 색을 선택하면 된다.


애플 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라이트닝 케이블에도 다양한 색이 더해졌다. 화이트, 블랙, 블루, 그린, 핑크, 퍼플, 레드 등 총 일곱 가지로 무지개를 연상시킨다. 색상이 다채로워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애플 공식 인증을 받았으며, 길이도 약 1.2m로 넉넉하다.

◇화려한 색 묻어나는 스마트 디바이스

과거 블랙 혹은 화이트, 실버 등 단순했던 스마트 기기도 액세서리처럼 다양하고 화려해지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는 스마트 손목시계다.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색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오렌지, 그레이, 골드, 그린 총 여섯 가지를 지원한다.

기능으로는 음성인식, 실시간 알림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카메라도 탑재되어 기본 시계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카메라가 실행된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 전화를 걸거나 갤럭시 제품과 연동되어 앱을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에이수스 미모패드 HD7 ME173X는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DDR3 1GB 메모리에 HD급 해상도의 IPS 패널을 제공한다. 또 에이수스 소닉마스터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준수한 음향 성능을 보여준다.

제품 두께는 10.8mm이며 무게는 302g으로 생수 한 병보다 가볍다. 배터리는 720p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10시간 까지 이용 가능하다. 색상은 블루, 화이트, 핑크, 그린, 그레이 등 총 세 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