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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장성택 실각 이유인 '양봉음위' 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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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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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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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로서 최근 실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 사진=뉴스1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로서 최근 실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 사진=뉴스1
북한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을 9일 공식 보도하면서 '양봉음위'(陽奉陰違)라는 표현을 사용해 그 뜻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소식을 전하면서 "장성택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하고 일체 칭호를 박탈하며 우리 당에서 출당, 제명시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를 채택했다"며 "장성택은 앞에서는 당과 수령을 받드는척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동상이몽, 양봉음위(陽奉陰違)하는 종파적 행위를 일삼았다"고 전했다.

'양봉음위'는 앞으로는 떠받드는 체하면서 뒤로는 배반하는 것을 뜻한다.

통신은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를 통해 "장성택 일당은 당의 통일 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저해하는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를 감행하고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는 반국가적, 반인민적범죄행위를 저질렀다"라고 보도했다.

통신은 또 장성택에 대해 "그는 인간의 초보적인 도덕의리와 양심마저 져버리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한 사업을 외면하고 각방으로 방해하는 배신행위를 감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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