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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측 윤장현·이계안·김효석, 민주당에 견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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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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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신당, 호남에서 승산있다", "민주당 스스로 혁신 안하면 없어질 것"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선임된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이계안 사단법인 2.1 연구소 이사장, 김효석 전 민주당 원내대표, 안 의원, 박호군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윤장현 광주비전21 이사장. 2013.1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선임된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들과 손을 맞잡고 있다. (왼쪽부터) 이계안 사단법인 2.1 연구소 이사장, 김효석 전 민주당 원내대표, 안 의원, 박호군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윤장현 광주비전21 이사장. 2013.12.8/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이 9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하게될 민주당을 벌써부터 견제하고 나섰다.

새정치추진위 윤장현 공동위원장은 9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호남에서의 민주당과의 경쟁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 때 당연히 승산이 있다"고 말했다.

윤 공동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 "시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정책을 가진 인물이 나온다면 당연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주의는 선택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동안 호남에서는 민주당 내 경선 후보를 그저 찬반 투표하는 과정이었다"며 "이제 시민들이 복수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시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인물이 나온다면 승산이 있다"고 주장했다.

윤 공동위원장은 광주시장 출마설과 관련해서는 "충분히 논의를 거쳐서 시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결정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계안 공동위원장도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 "민주당은 혁신하지 않으면 남의 힘이 아니라 스스로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 공동위원장은 향후 '안철수 신당'과 민주당이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지금 스스로 잘해서 살아남는 얘기를 해야 한다"며 "새로운 도전 세력에 대해서 그걸 다시 합병을 해서 힘을 합해 달라는 것은 경우에 맞지 않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제계에서 한 경험을 갖고 말하면 1등이 스스로 더 1등을 오래 하기 위해서 혁신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2등이 2등인데도 불구하고 혁신하지 않는 기업이 살아남은 적은 없다"며 "민주당은 제2당인데 2당이 저렇게 혁신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걱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해서는 "(나는) 박원순 시장이 선거에 임했을 때 공동선대위원장이었고 박 시장이 현재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활행정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지방선거에 나가기는 어렵다는 뜻이냐'는 이어진 질문에는 "개인적인 얘기만 하면 그렇다"면서도 가능성은 열려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질문자에 판단에 맡기겠다"며 확답을 하지 않았다.

김효석 공동위원장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주당을 탈당하고 안 의원에게 합류한 이유에 대해 "국민들이 정치개혁이라는 열망이 매우 크다"며 "그러나 이런 요구와 열망을 민주당이 담아내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했고 새로운 틀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신당 창당 시점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틀이 언제쯤 준비되고, 국민 참여의 틀이 언제 만들어지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으며 '새누리당쪽 인사 중에도 인재영입 움직임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전남도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지금은 새정치를 만드는데 전념하고 싶다"며 "아직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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