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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1~4호선도 파업···"진지하게 욕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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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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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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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을 시작한 9일 오전 지하철 모습/ 뉴스1=민경석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을 시작한 9일 오전 지하철 모습/ 뉴스1=민경석 기자
철도노조가 9일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수도권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조까지 오는 18일 총파업을 예고한 데 대해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메트로 교섭대표 노조인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은 9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파업출정식을 갖고 18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노조는 △현재 58세인 정년의 60세 연장 △퇴직금 삭감 관련 보전 문제 △승진적체 해소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박정규 서울지하철노조 위원장은 "코레일의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며 "시가 발표한 1·3·4호선 임시열차 증편 등의 대책안 참여를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익사업장으로 분류되는 서울메트로는 파업 중에도 평일 출근시간대(오전 7~9시)에 차량운전 분야 해당인력의 100%, 평일에는 평균 65.7%, 휴일에는 50%가 근무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와 관련, 일부 누리꾼들은 "파업이 시작되는 주에 대학 기말시험을 치르기 위해 1·2호선을 이용해 등교해야 한다. 정말 진지하게 욕해도 됩니까?", "학교는 어떻게 다녀야 합니까. 지하철 빼고 교통수단이 마땅치 않은데", "민영화 반대를 가장한 밥그릇 싸움 아니냐. 애꿎은 국민이 왜 피해를 입어야 하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다른 의견을 보인 누리꾼들은 "철도 민영화 막아야 한다. 며칠 불편 겪는 것은 충분히 참을 수 있다. 국민의 철도를 민간자본에 넘길 수는 없다", "1·2호선이 막히면 정말 불편하겠지만 민영화 반대를 응원한다", "파업 전날인 17일에 회사에서 자는 불편을 감수하겠다. 철도 민영화 반대를 지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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