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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스마트TV 필요없다…군살 쏙 뺀 70인치 디스플레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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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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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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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는 화면 대각선 길이 177cm의 초대형 디스플레이 'TG 빅디스플레이 70'을 출시하고, 빅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TG삼보
TG삼보는 화면 대각선 길이 177cm의 초대형 디스플레이 'TG 빅디스플레이 70'을 출시하고, 빅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TG삼보
"반값 스마트TV가 아닙니다. 제 값 다 받는 디스플레이입니다. 하지만 스마트TV보다 더 스마트한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TG삼보는 화면 대각선 길이 177cm의 초대형 디스플레이 'TG 빅디스플레이 70'을 출시하고, 빅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홍선 TG삼보 대표가 자신있게 선보인 'TG BIG Display 70'은 PC는 물론 셋톱박스, 콘솔게임기, 오디오 장치 등 주변기기들을 연결해 사용하는 모니터 역할을 한다.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영화, 전자책, 음악, 게임, TV 등을 감상할 수 있다.

TG빅디스플레이 70의 가장 큰 특징은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3D기능과 스마트TV 기능 등을 제외해 가격을 대폭 낮췄다는 점이다. 기존의 초대형 디스플레이의 경우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3D, 스마트TV 기능을 포함하면서 가격은 600~800만원대를 고수하고 있다.

TG빅디스플레이70은 대신 풀HD고화질 영상, 다양한 주변기기와의 손쉬운 확장성 및 활용성 등에 집중했다. 또 유통마진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오픈마켓인 11번가에서만 판매한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핵심기능을 제공하면서 2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던 이유다.

TG삼보는 지난달 말부터 100대 한정으로 해당제품을 예약판매한 결과 3일만에 100대가 모두 판매됐고, 최근 추가진행된 2차 300대 물량도 모두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이홍선 대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인 내년 6월까지 최대 5000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내년 초 소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브라질 월드컵, 인천아시아게임 등 스포츠 영상을 생생하게 보고싶은 소비자들의 틈새시장이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이 대표는 "TV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마음은 없다"며 "모니터시장에서 모니터로 할 수 있는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면 이를 원하는 차별화된 시장이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10인치 늘어난 80인치가 가능할 것이라 본다"며 "지금 추세라면 120인치까지 늘려가며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G삼보는 TG빅디스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오픈마켓인 'TG튠즈'를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풀HD전용 영화관에 180여개의 영화가 제공되고, 전자책 2만여권도 서비스 중이다.

이 대표는 "PC 시장은 축소되고 있지만 사용자들의 컴퓨팅 수요는 오히려 더 넓어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번 제품은 단순히 큰 디스플레이의 의미를 넘어서 사용자들의 디지털 라이프를 거실로 확장한 제품으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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