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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유럽 국가·기업에 분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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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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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1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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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암흑기 잊어라, 내년 주목할 상품]HMC투자證 '템플턴 유로피언 펀드'

(사진제공=HMC투자증권)
(사진제공=HMC투자증권)
 HMC투자증권은 2014년 유망 상품으로 저평가된 유럽 기업에 투자하는 '템플턴유로피언펀드'를 추천했다.

 2014년은 미국의 경기 개선세와 함께 글로벌 경기가 턴어라운드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특히 2011년 재정위기로 침체에 빠졌던 유럽의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유럽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템플턴유로피언펀드는 유럽 주식시장을 중점 투자하는 펀드다. 지난 7월말 템플턴 유로피언 증권 모투자신탁(주식) 데이터 기준 프랑스에 17.25%, 영국과 독일에 각각 16.45%, 14.43%를 투자하고 있다. 스위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에도 투자한다.

 이 펀드는 국가·산업별 분산투자를 통해 특정 국가나 섹터에 제한적으로 투자하는 펀드와는 달리 낮은 변동성을 추구한다.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있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은 유로 증시는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수익비율(PER)면에서도 미국 기업들에 비해 저평가돼 있기 때문에 미국 증시 대비 상승률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템플턴유로피언펀드는 철저한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는 '바텀 업(Bottom up)' 방식은 물론 장기·가치투자 등 템플턴의 노하우를 반영해 운용되고 있다.

 지난 2007년에 설정된 이 펀드는 지난 9일 기준 6개월 10.92%, 1년 22.18%, 3년 34.44%의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모펀드의 해외위탁운용사가 운용하는 역외펀드인 'Templeton European fund'의 경우 10년 이상의 양호한 성과를 보유 중이고, 유로화로 환헤지를 실시하고 있다.

 HMC투자증권 관계자는 "내년도 유럽 기업들의 이익 증가 및 어닝 모멘텀의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유럽 증시는 유망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며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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