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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우테크, 실적 개선 돋보이는 미니프린터株-NH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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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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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1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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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은 12일 세우테크 (4,810원 상승70 1.5%)에 대해 3분기를 시작으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모바일프린터 시장에 사업성을 집중함으로써 성장성이 기대되고 현 주가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4.6배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세우테크는 2002년 설립된 미니프린터 전문업체로 POS(영수증 발급용), 라벨(바코드 라벨용), 모바일(현장 영수증 발급용) 프린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국내 POS프린터 시장에서 2위 시장점유율(30%)을 차지하고 있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6%, 76% 늘어난 79억원과 8억원으로 실적 개선세를 확인했다"며 "3분기는 신공장 이전으로 일괄생산 라인을 구축해 생산성이 향상됐고 비용통제로 원가율이 개선돼 영업이익률이 5%포인트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동유럽 및 남미 수출물량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60% 증가, 흑자전환한 89억원, 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2억원, 27억원으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전세계 미니프린터 시장은 올해 77억달러에서 2015년 93억달러 규모로 연평균성장률이 10%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미니프린터 시장에서 POS와 라벨프린터는 이미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어 향후 8%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모바일 프린터 시장은 27%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모바일 프린터는 1) 배달업종, 2) 경찰단속, 3) 물류센터, 4) 유통업체, 5) 선거투표용지 등 현장에서 업무처리가 신속히 요구되는 곳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 연구원은 "세우테크의 모바일 프린터 매출액 비중은 2008년 1%에서 올해 3분기 기준 15%까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중국시장 공략, 주문자부착생산(OEM) 공급물량 확대 등을 통해 모바일 프린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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