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SKT, 노인·어린이 전용 피처폰 'T안심폰' 출시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3.12.12 09:4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제공
#지난 주 주부 A씨는 섬뜩한 경험을 했다. 친구네서 놀고 집으로 오던 딸아이가 길을 잃었다며 전화를 한 것이다. 수차례 전화 통화를 했지만 아이가 주변 설명에 미숙해 답답함만 더 했다. 다행이 지나가는 행인의 도움으로 딸 아이를 찾을 수 있었지만 이럴 때 아이의 위치를 지도로 볼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SK텔레콤이 어르신·어린이 안심 기능을 탑재한 3G피처폰인 'T안심폰’(SHW-A301S)'을 12일 출시했다.

‘T안심폰’은 어르신, 어린이 등이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보호자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부 자동 알림’과 ‘T안심 버튼’ 등 두 가지 특화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안부 자동 알림’은 12시간, 하루, 이틀, 사흘간 휴대폰 폴더를 열지 않으면 휴대폰이 자동으로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경고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이다. 보호자는 경고 문자를 통해 피보호자의 신변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키패드에 ‘T안심 버튼’을 탑재했다. 안심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본인의 현재 위치가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로 전달된다. 보호자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구글맵(map.google.com)에 접속해 구체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주의 환경에 따라 위치의 정확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위성신호 송수신이 원활한 실외에서는 반경 20m 내외의 정확도를 보인다.

‘T안심 버튼’은 어르신이나 어린이가 길을 잃어 본인의 위치를 설명하기 어려울 때나 갑작스런 위험에 처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T안심폰’은 한 번 충전으로 최장 420시간 대기모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FM라디오, 만보기 등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출고가는 부가세 포함 29만7000원이다.

조정섭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실장은 "스마트폰이 부담스러운 어르신과 어린 고객을 위해 간단하면서도 안심 기능이 강화된 피처폰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휴대폰 출시로 차별화된 단말기 라인업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