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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사태' 올해로 34년…"아픈 현대사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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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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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2일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 News1
2012년 1월2일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 News1


1979년 12월12일 전두환과 노태우로 대표되는 신군부 세력이 '1212사태'를 일으킨 지 34년이 지났다. 인터넷에는 '1212사태'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지나간 역사를 잊지 말자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1212사태'는 전두환의 신군부 세력이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 없이 육군참모총장 등을 강제로 연행하고 권력을 장악한 군사 반란이다.

당시 육군 보안사령관 전두환은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한 '10·26사건' 수사를 지휘하던 합동수사본부장이었다. 그는 사건수사 및 군 인사를 두고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이었던 정승화와 갈등을 빚었다.

결국 전두환과 노태우 등 신군부 세력은 1980년 12월12일 정승화 등 국군 주요 인사를 강제로 연행하고 군권과 정치권을 장악했다.

이러한 과정은 최규하 당시 대통령의 재가 없이 이뤄졌지만 신군부 세력은 최 전 대통령을 압박해 사후 재가를 받아냈다. 이듬해인 1980년 5월 '5·17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완전히 장악하고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군사력으로 제압했다.

이후 전두환은 1980년 9월 대한민국 제11대 대통령에 취임했으며 이듬해 제12대 대통령에 당선돼 1988년 2월까지 집권했다.

'1212사태'는 1993년 2월 노태우 전 대통령 임기까지 정당한 행위로 간주됐으나 이후 취임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문민정부에 이르러 '하극상에 의한 쿠데타적 사건'으로 규정됐다.

'1212'사태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1212사태', 잊지 말아야 할 우리 현대사의 아픈 기억입니다", "지금까지 저 세력들이 멀쩡히 잘 살고 있다는 게 참 슬프다", "박정희 유신이 끝나고 민주 정부로 자연스럽게 넘어갔어야 했는데 신군부가 역사를 망쳐놨다", "광주의 비극은 다 '1212사태'에서 시작됐다", "요즘 어린 학생들이 '1212사태'를 잊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1212사태', 한국 현대사의 최대 치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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