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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오프라인 창조경제타운 전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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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익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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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1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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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박람회 참석 "창조경제 핵심 전진기지 필요"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창작과 교류·협업의 공간으로 오프라인 창조경제타운을 전국 곳곳에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신산업과 신시장, 새로운 일자리라는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만들고, 체험하고, 구체화해서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고, 창조경제의 핵심 전진기지가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9월 개설한 '창조경제타운'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제 온라인을 통한 이런 성공을 오프라인으로 확산하고 경제 전반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보유자원과 발전전략을 최대한 반영해 지역별로 다르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치도록 할 것"이라며 "각 부처별로 운영돼 온 연구개발과 사업화, 창업지원 등 다양한 창조경제 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연계해서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노력을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핵심 고리는 금융"이라며 "금융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금융지원을 강화해서 창조경제의 씨드머니가 넘치도록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창의와 혁신, 융복합을 가로막는 규제의 장벽도 과감하게 없애서 중소 벤처기업들과 개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달에 중소·벤처기업 및 대기업 등과 함께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을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한 사람의 뛰어난 아이디어나 창의력이 전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시대에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적응하고 앞서가야 한다"며 "선진국을 모방하고 추격해 온 과거방식에서 벗어나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창조형으로 바꾸고 혁신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7개 경제단체가 주최하는 '창조경제 박람회'는 오는 15일까지 개최된다. 정부가 지난 9월 개설한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등으로 이어가는 과정과 함께 관련 성공사례가 전시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와 함께 전시관을 둘러보며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창조경제 아이디어 제안자, 멘토, 청년창업가, 벤처기업인 및 국내 투자자들과도 만나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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