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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정시 지원 마감…주요大 경쟁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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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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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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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수 감소, 하향안정 지원 영향"

주요 대학의 2014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전국 51개교의 정시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5.01대 1)보다 소폭 하락한 4.87대 1로 집계됐다.

1194명 모집에 1만833명이 지원한 홍익대의 경쟁률이 9.07대 1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경쟁률은 7.54대 1이었다. 다군 자율전공은 38명은 모집에 1052명이 지원, 27.6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건국대(8.77대 1), 한양대 에리카캠퍼스(7.88대 1), 경희대(7.37대 1), 명지대(6.70대 1), 세종대(6.43대 1), 경기대(6.41대 1), 중앙대(6.38대 1), 숭실대(6.36대 1), 아주대(6.21대 1) 등의 순이었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올해 수능 응시자가 60만6816명으로 지난해 62만1336명보다 1만4523명 줄었다"며 "수시 인원 확대에 따라 정시 인원이 감소했지만, 그만큼 정시 지원자 수도 감소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투스청솔 제공.
/이투스청솔 제공.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 소재 주요 9개교의 경쟁률은 4.30대 1로, 지난해(4.64대 1)보다 떨어졌다. 이화여대(4.12대 1)와 한양대(5.43대 1)를 제외한 서울대(4.27대 1), 고려대(3.57대 1), 연세대(3.79대 1), 서강대(4.27대 1), 성균관대(5.30대 1), 숙명여대(4.19대 1), 한국외대(3.70대 1) 등 7개교의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

오 이사는 "인문계를 중심으로 수능 상위권 고득점자 중 수시 합격자가 많았다"며 "수준별 수능이 시행됨에 따라 합격 예측이 어려워져 상당수 수험생들이 합격을 우선하는 하향안정 지원 추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주요 대학들의 경쟁률이 하락한 가운데에서도 서울 소재 대학의 의학계열은 대부분 경쟁률이 높아졌다. 고려대 의과대학은 4.29대 1에서 5.54대 1로 성균관대는 4대 1에서 4.93대 1, 한양대는 3.26대 1에서 5.05대 1로 상승했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는 "자연계열의 경쟁률이 대체로 낮은 올해 정시 경향에서 볼 때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성향이 내년도 의학계열 정원 증가를 고려해 재수를 각오한 소신지원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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