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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 "수서발 KTX, 결코 민영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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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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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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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불복, 사회혼란 야기하는 목소리에 철도노조 희생 강요당해"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흰색 안전모)이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수색차량기지를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흰색 안전모)이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수색차량기지를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최연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은 25일 수서발 KTX 법인과 관련, "결코 민간회사가 아니고 민영화될 수 없는 회사"라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코레일 수색차량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수서발 KTX 법인은 코레일의 자회사로 최종 확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서발 KTX 법인은) 최소한의 내부경쟁체제로 철도혁신에 기여토록 한 것"이라며 "혁신과 변화를 거부하는 기업은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화를 외면하고 혁신을 거부하지 말고 우리 합심해서 코레일을 흑자기업으로 만들어 수서발 KTX 법인을 코레일의 100% 자회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사장은 17일 째는 맞은 철도노조 파업에 대해 "최종 복귀 지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현 파업의 양상은 이제 철도 내부만의 문제가 아니고 사회 전체로 확산된 상태"라고 했다.

특히 "대선불복,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목소리에 가장 많은 조합원을 가진 우리 노조를 최선봉에 내세워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발과 생명을 볼모로 한 불법파업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불신의 벽은 커지고 강경 일변도로 가게 되면 상처만 깊어진다"며 "현실을 냉철히 판단해서 하루 속히 우리의 소중한 일터로 돌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수색차량기지에 근무중인 직원들에게는 "성탄절 휴일에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파업의 참가한 동료들의 몫까지 묵묵히 해내고 계신 우리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운행'인 만큼 작은 일 하나하나가 국민의 안전으로 직결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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