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승리 소식을 알린 첼시 FC/ 사진=첼시 FC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첼시는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릿지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2014 EPL 19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뒀다.
첫 골은 리버풀에서 먼저 터졌다. 리버풀은 전반 3분 첼시의 수비수 블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29)의 몸에 맞고 흘러나온 루이스 수아레즈(26)의 헤딩슈팅을 리버풀의 수비수 마틴 스크르텔(29)이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반격에 나선 첼시는 전반 17분 오스카(22)의 패스를 받은 에당 아자르(22)의 슈팅이 골로 이어지면서 동점골을 획득했다.
기세를 올린 첼시는 이어 전반 34분 사무엘 에투(32)가 오른쪽에서 올라온 오스카의 패스를 강력한 왼발 슛으로 연결해 리버풀의 골망을 가르며 역전에 성공했다.
두 팀은 끝까지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지만 추가골 없이 경기는 첼시의 2대 1 역전승으로 끝났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해 승점 40점으로 리그 1위인 아스널(승점 42점)과 2점 차를 유지하며 3위를 지켰다.
한편 리버풀은 지난 28일 맨시티전에 이은 2연패로 5위(승점 36점)에 머물렀다.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816551096732_1.jpg/dims/resize/100x/optimize/)
!["꼭 가야 해" 사람 가득 실은 배 30분 만에 침몰…292명 대참사[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0/2023/10/2023100611053583558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윈윈'하던 김병만과 SBS의 깊어진 갈등..'정글밥' 쉽지 않네 [★FOCUS]](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3540564397471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