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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정부 "반군 백색군대 보르 진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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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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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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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반군이 남수단에 파병된 우리군 '한빛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보르지역을 둘러싸고 정부군과 대치 중이다/ 사진=뉴스1
남수단 반군이 남수단에 파병된 우리군 '한빛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보르지역을 둘러싸고 정부군과 대치 중이다/ 사진=뉴스1
리에크 마차르 전 남수단 부통령을 지지하는 '백색군대'(White Army) 청년 2만5000명이 '한빛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남수단 보르로의 진격을 중단했다고 남수단 정부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외신 등에 따르면 마이클 마쿠에이 남수단 정부 대변인은 "백색군대 청년 대부분이 진격을 멈췄다"며 "현지 루, 다우 누에르 부족장들이 청년들을 설득한 것으로 들었다. 상황이 진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누에르족 반군이 정부의 이같은 주장을 확인해주지 않아 사실 여부는 불투명하다.

벌레 퇴치를 위한 흰색 재를 온몸에 발라 '백색군대'로 불리는 이들은 정부군이 탈환한 보르지역을 재탈환하기 위해 한때 보르 외곽 50km까지 진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르가 속한 종레이주의 오가토 찬 주지사에 따르면 누에르족 청년들은 현재 보르에서 110km 떨어진 곳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찬 주지사는 "현재 보르 상황은 비교적 조용하다"며 "누에르족이 보르를 공격하려고 했지만 (정부군인) 수단 인민해방군(SPLA)이 격퇴할 것이기 때문에 실제 공격을 시도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는 마차르 전 부통령 측이 이달 중순 실바 키르 대통령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해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확산됐다.

남수단에서는 지난 2주 간 분쟁으로 1000명 이상이 숨지고 12만여명의 난민이 발생하면서 국제사회가 분쟁 종식을 위한 중재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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