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역시 해외건설은 효자종목"…올 652억弗, 전년比 5%↑

머니투데이
  • 송학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3.12.30 11: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2013년 지역별 해외건설 수주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2013년 지역별 해외건설 수주현황./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449개 국내 건설기업들이 104개국에서 679건의 해외건설공사를 통해 총 652억달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 증가한 것으로, 2010년(716억달러)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수주고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275억7000만달러(4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동 261억4000만달러(40%), 태평양·북미 63억6000만달러(10%) 순으로 중동 위주의 수주 구조가 다변화됐다. 특히 아시아는 업계의 수주다변화 노력과 대형 플랜트 공사 수주 영향으로 전년(194억달러) 대비 42% 증가했다.

2013년 공종별 해외건설 수주현황. / 자료제공=국토교통부
2013년 공종별 해외건설 수주현황. / 자료제공=국토교통부
 공종별로는 플랜트 건설이 396억5000만달러로 전체의 60.7%를 차지했으며 대규모 토목 공사 수주의 영향으로 토목 공종 수주가 181억3000만달러로 지난해(88억달러) 대비 108% 증가했다.

 국토부는 내년에도 중동·아시아 중심으로 수주확대 기조를 유지해 700억 달러 이상을 수주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동은 올해 보류됐던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가 본격화되면서 우리기업 수주가 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봤다. 해외건설협회가 2014년 전망을 자체 분석한 결과에서도 720억달러 규모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 수주목표였던 700억달러엔 미달했으나 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경제위기로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가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년 이상 수주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성 문제제기에 대응해 기업의 사업리스크관리 지원, 중소기업 진출 확대, 투자개발사업 진출 활성화 등을 통해 해외건설 산업이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헝다 '국유화' 한 이후…中경제는 이대로 망가질까?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