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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진실과 정의 승리하는 2014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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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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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은폐, 철도노조 탄압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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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2014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살리기 기자회견'에서 참여연대 관계자가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 News1 민경석 기자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2014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살리기 기자회견'에서 참여연대 관계자가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 © News1 민경석 기자



참여연대는 30일 오전 9시30분께 청와대 인근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2014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살리기 참여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 취임 후 1년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수사방해,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탄압 등으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가 극적으로 후퇴했다고 비판했다.

이태호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이날 "박근혜 정부는 노동자의 정당한 파업을 짓밟고 철도민영화에 반대하는 국민들을 독단으로 무시하고 있다"며 "국민에게 복종해야 할 정부가 국민 위에 군림하려고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공권력을 남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민이 자유롭고 공정하게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가 국가권력과 대통령에 의해 송두리째 뽑혔다"고 비판했다.

안진걸 민생희망본부 팀장은 "박 대통령은 취임 1년이 지났는데 기자회견을 한 번도 안 할 정도로 언론, 국민 등과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없다"고 지적했다.

안 팀장은 박근혜 정부가 경제민주화 등 대선 핵심공약을 파기하고도 국민들에게 사과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나날이 떨어지는데 민생문제, 복지공약 등을 버리면서도 사과하지 않는 게 반영됐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내년 설날에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정규직, 간접고용, 특수고용직 등 노동자들을 만나 떡국을 먹으면서 그들의 어려움을 들으면 어떻겠냐"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균·이석태·정현백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의 횡포와 독선을 멈추고 권력이 국민의 뜻에 복종하도록 해야 한다"며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고 평화가 힘을 발휘하는 2014년을 만드는 데 시민들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참여연대가 내년 활동을 다짐한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균·이석태·정현택 공동대표와 이태호 사무처장, 안진걸 팀장 등을 비롯해 참여연대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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