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지난해 '할 수 있다'는 의미의 '에이블'(able) 광고캠페인에 이어 올 하반기 자산관리에 강한 증권사라는 뜻의 '리메이크 애셋'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에이블' 광고에 현대그룹의 핵심가치인 도전정신과 도약의 의지를 담았다. 또 '무엇이 더 가능해질 것인가'라는 메시지로 금융의 희망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금융업계의 침체 분위기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만들어 간다는 메시지로 시장의 기대와 관심을 모은 것이 수상 요인이 됐다.
'리메이크 애셋' 캠페인은 기존 틀을 깬 시각적 신선함과 혁신적인 메시지, 중독성 있는 광고음악으로 현대증권의 가능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이블' 이미지와 함께 변화를 나타내는 '리메이크 애셋'에는 자산관리를 고객의 마음으로 다시 설계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의 명언을 응용한 'of you, able by you, able for you'로도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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