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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초·광역의회 통합, 당론으로 확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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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상현 기자
  •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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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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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하고 광역의원 1.5배로 늘리면 정치 행정비용 감소"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8일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통합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확정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8일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 "대선 때 기초의회, 기초단체장 공천을 없앤다고 한 것을 지키지 않을 경우 대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은 통합 방안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광역, 기초의회를 합쳐 광역의원을 1.5배 증설하면 1650명으로 전국에서 지방의회 구성할 수 있다"면서 "현재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합치면 3192명인데 1500여명 정도 수가 줄어들어 정치비용·행정비용 예산이 삭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대안을 내고 기초단체장 공천 할 때는 국회의원 기득권 불신 타파하기 위해 광역의원 합한 후 오픈 프라이머리 등 공천권 개입 안한다는 것을 보여주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또 "이 논의를 당에서 정식으로 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이런 논의를 한 후 정개특위에 나가야지 개인 의견으로 나가면 국민들이 당 의견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조속히 의총을 열어 당론 결정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 없어서 못하겠다 그냥 가자고 하면 무책임 지탄받아야 할 일"이라며 "1년 내내 그냥 있다가 선거 앞두고 못하겠다 하면 집권당으로서 책임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한구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누리당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도 기초의회를 폐지해 광역의원 수를 늘리고, 광역단체장의 연임 횟수를 3회에서 2회로 줄이는 방안 등의 지방선거 개선 방안을 최고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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