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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기능 탑재 스마트폰 들고 택시 안전하게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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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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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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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NFC 태그 활용 안심귀가서비스' 내일부터 제공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서울시내에서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NFC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10cm 이내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내일(9일)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시내 택시 7만2000대 중 법인택시 1만7000대에서 'NFC 태그 활용 안심귀가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휴대전화)이 필요하다. 처음 사용하는 경우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한 뒤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을 활성화하고, 택시 조수석 뒤에 설치된 NFC 태그에 갖다 대면 자동으로 ‘서울시 택시안심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설치화면이 뜬다. 이 앱은 처음에 한번만 설치해두면 다음부터는 NFC 태그에 접촉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앱이 실행된다.

앱 설치가 끝나면 ‘안심 번호 관리’ 메뉴로 들어가 택시 승·하차 정보를 전송할 보호자의 스마트폰 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데 최대 10명까지 등록 가능하다. 이후 NFC에 접촉하면 바로 ‘택시 안심 알림 발송’ 창이 뜨고 여기서 ‘승차알림’이나 ‘하차알림’을 선택해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예를 들어 ‘승차알림’을 받도록 설정된 사람에게 '태평로2가에서 서울33바1234 택시 탑승 중'라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되고,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단순 이용도 가능하다. 앱 실행 후 '환경설정'에 들어가 ‘안심알림 자동발송’을 설정하면 NFC 태그시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탑승 정보가 즉시 문자메세지로 전송된다.

다만 'NFC 태그 활용 안심귀가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스마트폰만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호 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언제, 어디서 택시를 타고 내렸는지부터 승차했던 택시 업체명과 차량번호 등 모든 승·하차 정보가 앱에 기록돼 택시에 물건을 두고 내렸을 경우에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4월까지 3개월간 NFC 안심귀가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와 이용실적 등을 모니터링한 후, 효과를 분석해 전체 택시로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NFC 태그 활용 안심귀가서비스' 이용방법(택시안심서비스 앱 미설치)/그래픽제공=서울시
'NFC 태그 활용 안심귀가서비스' 이용방법(택시안심서비스 앱 미설치)/그래픽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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