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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키커 "류승우, 히피아 감독에게 믿음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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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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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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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커 및 레버쿠젠 공식 트위터 캡쳐
/사진=키커 및 레버쿠젠 공식 트위터 캡쳐
'한국 축구의 샛별' 류승우(21)가 레버쿠젠 입단 후 처음 출전한 연습 경기에서 유럽 무대 비공식 데뷔골을 터트렸다. 독일 현지 언론도 류승우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레버쿠젠은 8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전지훈련 중 열린 SC 헤렌벤(네덜란드 1부 5위,8승5무5패)과의 연습경기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레버쿠젠은 전·후반 30분씩 총 60분 경기를 두 차례 소화했다. 26명의 멤버가 13명으로 나뉘어 각 1경기씩 뛰었다.

류승우는 두 번째 연습 경기에서 양 이 0-0으로 팽팽하던 후반전에 시작하자마자 교체 출전했다. 이어 후반 14분 키슬링의 도움을 받아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또 2분 뒤에는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류승우가 사미 히피아 감독에게 확실한 믿음을 심어줬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히피아 감독은 "류승우는 손흥민과 같은 나라의 선수다. 한국어는 잘하지만 영어는 아직 많이 알진 못한다. 이에 자연스럽게 손흥민이 번역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이는 (내게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히피아 감독은 이날 경기력에 대해 "류승우는 경기를 영리하게 잘 이해했고, 많은 움직임을 보였다"라고 칭찬했다.

또 다른 독일 매체 'RP 온라인'은 8일 경기 후 "한국인 류승우가 레버쿠젠 연습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며 "171cm의 신장을 가진 한국의 작은 선수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결승골을 넣고, 페널티킥도 유도했다”고 적었다.

계속해서 "드리블이 다소 주의 깊지 않았지만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한편, 같은 팀의 손흥민(22)은 앞서 열린 헤렌벤과의 연습경기 1차전에서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21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비록 연습이었지만, 2014년 들어 처음 터진 손흥민의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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