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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특검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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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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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최동순 기자 =
김한길 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8일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한 특별검사제(특검) 도입을 거듭 요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야당의 특검 도입 요구를 소모적 논쟁으로 취급해 버리고 말았다"며 "(민주당은) 소모적 논쟁에 대한 종지부를 찍기 위해 지난 대선과 관련된 의혹들은 모두 특검에 맡기고 여야 정치권은 국민의 먹고사는 민생 문제에 집중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재판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특검을 할 수 없다'는 발언도 사실관계를 호도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요구하는 특검은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을 제외하고 나머지 의혹들에 대해 특검에 맡기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대통령은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조하지만 비정상 중에 가장 대표적인 게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건"이라며 "이를 정상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이다. 특검 없이 비정상의 정상화를 말하는 것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며 "철도노조 관계자들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속영장 청구가 남발되고 정부가 코레일이 대규모 징계절차에 돌입하며 초강경 태도를 고집하면서 어렵게 조성된 대화와 타협의 국면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정부는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사유를 경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민주당은 파업 상황을 수습하고 국회 철도산업발전소위를 중심으로 철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회적 공론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한 국정원의 불법 정치사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개인에 대한 뒷조사 뿐만 아니라 공무원 인사정보까지 수집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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