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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보 유출 파악 어떻게? 각 카드사 개인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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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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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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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카드사 고객정보 1억3000만건 유출한 KCB 직원 구속 수사… 카드사 여전히 경로 파악 안돼

신용카드사 고객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면서 관련 카드사에 비상이 걸렸다. 카드 이용자 역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카드사는 유출 범위가 명확해지면, 고객 개인에게 피해 여부를 직접 통보할 계획이다.

8일 법조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홍기채)는 최근 대규모 카드사 고객정보 1억3000만건을 빼돌려 거래한 혐의로 국내 2위 개인신용정보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차장급 직원 박모씨를 구속하고 그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박씨는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국내 카드사의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Fraud Detection System) 개발 업무를 담당하면서, 이들 카드사의 내부 정보를 빼내 외부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KB국민카드 등은 이날 오후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되면 금융감독원을 통해 정확한 사건 개요를 받아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출된 고객 정보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밝혀지면 피해 고객들에게 전화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피해 사실을 통보하게 된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나 콜센터 등을 통해 피해 사실을 조회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카드사들은 정보 보호 담당자를 중심으로 비상대책반을 만들고, 피해 고객 보상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인 정보 유출사건은 사상 최대 규모로 대규모 손해배상 소송 등 후폭풍이 예상된다. KCB는 박씨의 개인정보유출 혐의가 포착되자 대기발령 조치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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