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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로드먼, CNN 앵커에 '욕설'.."김정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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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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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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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NN 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CNN 유튜브 영상 캡쳐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먼(53)이 CNN 뉴스 앵커와 인터뷰 도중 설전을 벌였다.

현재 북한을 방문해 평양에 머물고 있는 로드먼은 지난 7일(한국시간) 미국 CNN의 시사 프로그램 '뉴 데이'에 영상 연결로 출연했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크리스 쿠오모는 로드먼에게 "케네스 배의 석방과 관련해 북한 지도자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할 생각이 있느냐. 케네스 배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알고는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로드먼은 "당신은 북한이 케네스 배를 억류한 이유에 대해 알고나 있나. 나야말로 궁금하다. 당신이나 말해보라"고 거칠게 몰아붙이며 욕설까지 내뱉었다.

케네스 배는 현재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다. 지난 2012년 체포돼 15년 노동형을 선고 받았다. 미국 정부는 8일 케네스 배의 석방을 위해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를 현지로 보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앵커가 다소 화난 목소리로 "김정은이 고모부(장성택)를 죽이고, 1년째 미국인을 인질로 잡고 있다. 그런 사람을 친구라고 부르느냐"고 묻자 로드먼은 "당신은 마이크 뒤에 앉아 숨어 있지만, 우리는 평양에 와 직접 무언가 일을 하고 있다. 당신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뒤이어 로드먼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가리켜 '친구'라고 표현한 뒤 "나는 나의 친구 김정은을 사랑한다"며 친밀함을 과시했다.

또 로드먼과 함께 방북한 NBA 선수 출신의 찰스 스미스는 "우리가 정치적인 목적을 갖고 방문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정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드먼은 이번이 네 번째 북한 방문이다. 8일 그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주최로 평양에서 친선 농구경기를 열 예정이다. 이번 북한 방문에는 클리프 로빈슨과 케니 앤더슨 등 은퇴한 NBA 선수들이 그와 동행했다.




☞ < "로드먼, CNN 앵커에 '욕설 논란'.. "김정은 사랑해"" 동영상 바로 보기>

◆ "로드먼, CNN 앵커에 '욕설 논란'.. "김정은 사랑해"" 동영상 주소 :

//youtu.be/_nJ0wIPvJ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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