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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쉬 벨 영입 난항?.. 다저스 "여전히 우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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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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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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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조쉬 벨. /사진=MLB.com 캡쳐
한국행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조쉬 벨. /사진=MLB.com 캡쳐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영입에 애를 먹고 있는 모양새다. 당초 조쉬 벨(28) 영입이 유력해 보였지만, 원소속팀에서 딴죽을 걸고 나왔다.

美 스포츠 웹진 SB네이션의 에릭 스티븐은 8일(이하 한국시간) "한국 팀과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 조쉬 벨에 대해 LA 다저스가 여전히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지난해 12월 중순 벨과 마이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 5일 MLB트레이드루머닷컴은 "내야수 조쉬 벨이 한국의 LG 트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이 현지에서 2013년 12월 30일~2014년 1월 5일 사이에 있었던 내용을 전한 것임을 감안하면, LG는 원소속구단인 다저스에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결국 다저스의 '조쉬 벨 소유권 주장'은 벨을 다른 팀으로 쉽게 보내지 않겠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벨을 이적시킬 의사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다저스의 내야수 선수층이 두텁지 못하다고 하더라도 2013년 7월 이후부터 무적 상태로 지냈던 선수가 갑자기 필요할 만큼 급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결국 이적료를 높이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5년 LA 다저스에 지명됐던 벨은 오랜 마이너 생활을 거쳐 2010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시즌을 뛰며 100경기에 나서 타율 0.195, 4홈런 22타점에 출루율 0.223, 장타율 0.265에 그쳤다.

마이너리그에서는 9시즌을 뛰며 타율 0.279, 106홈런 448타점에 출루율 0.350, 장타율 0.466을 기록했다. 통산 OPS 0.816으로 괜찮은 모습이다.

하지만 2013년 시즌에는 타율 0.226, 5홈런 21타점에 그친 후 7월 방출 당했고 나머지 시즌을 소속팀 없이 무적 상태로 보냈다. 윈터리그에도 불참하면서 최근 6개월간은 기록이 전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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