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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소기업 글로벌화에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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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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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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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014 글로벌 시장전략 간담회'서 강조..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서비스·중소기업 M&A 밀착 지원 등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산업부, 코트라(KOTRA)와 함께 '2014 산업위 글로벌 전략 조찬 간담회'를 열고 있다. 2014.1.8/사진=뉴스1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산업부, 코트라(KOTRA)와 함께 '2014 산업위 글로벌 전략 조찬 간담회'를 열고 있다. 2014.1.8/사진=뉴스1
오영호 코트라 사장이 8일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시장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 사장은 이날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열린 '2014 산업통상자원위원회(산업위) 글로벌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미국, 유럽연합(EU) 등 선진국 중심으로 경기회복세가 예상되나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및 중국시장의 구조조정, 거대경제권의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우리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중소기업 수출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코트라는 이날 간담회에서 2014년 세계 경제와 교역 전망을 4대 주력 시장과 신흥국으로 나눠 설명했다.

미국은 제조업 및 주택 경기 활성화와 자산 증대로 인한 소비 심리 개선 등 각종 경제지표 호전에 따라 경제가 부활할 것으로, 유럽은 독일과 영국 등 서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성장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그리스·스페인 등 재정위기 국가도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보는 등 낙관했다.

반면 중국은 성장보다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일본은 엔화 약세·소비세 인상에 따른 국내총생산(GDP) 감소로 우리 기업의 일본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트라는 이 같은 변화에 따른 대응을 위해 △내수·수출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수출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이동코트라 및 지방지원단 역할 확대 △대·중소 동반 진출 및 중소기업의 인수합병(M&A) 밀착 지원 등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방안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했다.

산업위 여야 간사인 여상규·오영식 의원은 각각 수도권에 편중된 투자유치가 지자체로 고루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공조 △수출 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체계화 등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강창일 국회 산업위 위원장과 김재홍 산업부 1차관, 오영호 코트라 사장, 산업위 소속 의원, 코트라 해외지역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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