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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안보리 개혁 발언, '특정국 찬반 입장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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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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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뉴스1) 허남영 기자 = 정부는 1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지위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안보리 개혁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준과 입장을 얘기한 것일 뿐 특정국에 대한 찬반 입장을 표명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하얏트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말씀 하신 그대로 받아들여 줬으면 한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에 도착해 3박4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문제의 발언은 박 대통령이 인도 국빈방문에 앞서 지난 9일 인도 국영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나왔다.

박 대통령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의 영구 지위를 확보하려는 인도의 노력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번의 선거로 영구히 그런 지위를 갖게 되는 상임이사국 자리를 증설하는 것보다 정기적인 선거를 통해 변화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식의 비상임이사국 증설이 더 바람직하다는 것이 한국 정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도는 일본·독일·브라질 등과 함께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추진 중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의 발언이 인도가 아닌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됐다.

정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의 발언은 유엔안보리 개혁과 관련해 오래 전부터 우리 정부가 확고히 유지해 온 공식 입장"이라며 "인도나 일본 등 특정 국가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를 말한 것은 아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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