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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롯데·NH농협카드' 정보유출…재발급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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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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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주성호 인턴기자 =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 홈페이지. © News1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확인 홈페이지. © News1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건의 후폭풍이 거세다.

1억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이번 일로 지난 17일부터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 유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고객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특히 국민카드의 경우 자사 고객 외에도 계열사 타사 정보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이번 정보 유출 내역에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해 카드결제계좌, 자택주소 등 10여가지 이상의 개인정보가 포함됐다.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한 고객들은 보이스피싱, 불법 대출사기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기존 카드를 해지하고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카드 재발급을 위해서는 우선 KB국민카드(1588-1688), 롯데카드(1588-8100), NH농협카드(1588-1600) 등 각 카드회사의 콜센터에 전화해 카드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20일 오전 10시 현재 카드 재발급을 요청하기 위한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몰리면서 통화연결이 아예 불가능한 상태다.

카드 분실신고 후에는 온라인 혹은 지점 방문을 통해 카드 재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

한편 각 카드사들은 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위에 언급한 대표 번호 외의 발신 전화나 문자 메시지에 대해서는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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