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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윤 "전쟁 막기 위해선 1% 가능성 있더라도 매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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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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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 기자 =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 2013.12.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 2013.12.2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오병윤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20일 정부가 상호비방중단 등 북한의 중대제안을 거부한 것과 관련,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아내고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일이라면 1%의 가능성이 있더라도 매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대방동 당사에서 열린 '헌정유린 유신독재 반대 민주수호 통합진보당 투쟁본부' 중앙회의에서 "박근혜정부가 적극적으로 평화를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제안을 우리 정부와 미국이 거절한 것을 상기시키며 "작년에 불어닥친 전쟁의 위기보다 더 큰 위기가 한반도에 다가오고 있다"면서 "평화의 소중함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다. 한반도가 전쟁의 위기 속으로 가길 바라는 국민은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6·15공동선언, 10·4선언에서 대안을 구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10·4선언 4항은 '직접 관련된 3자 또는 4자 정상들이 한반도지역에서 만나 종전을 선언하는 문제를 추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돼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리 당은 남·북·미·중이 참여하는 '4자회담'으로 '종전선언과 평화체제'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수없이 표명했다"면서 "서로 자극하는 행동보다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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