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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외국인 선수 마이크 로리 영입..'삼성 잡은 그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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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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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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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창단 후 처음으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마이크 로리. /사진=kt wiz 제공
kt가 창단 후 처음으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마이크 로리. /사진=kt wiz 제공
프로야구 10구단 kt wiz가 창단 후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대만시리즈 MVP 출신의 마이크 로리(Mike Loree)다.

kt wiz는 20일 "창단 첫 외국인선수로 전 대만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즈 소속 마이크 로리를 자체 트라이아웃을 통해 영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1군이 아닌 퓨처스리그에 참가하지만 이례적으로 외국인선수를 영입했다.

kt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신인선수 자원을 보호하고, 투수진의 유연한 운영을 통한 안정적인 1군 진입을 위해 육성형 외국인선수를 선발했다"고 로리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 국적의 로리는 1984년 9월생으로 신장 199cm, 몸무게 99kg의 체격을 갖춘 오른손 투수다. 펜실베니아주 빌라노바 대학을 졸업한 후 2007년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에 50라운드로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더블A를 거쳐 2012년 대만프로야구 라미고 몽키즈로 이적했다.

2012년 7경기 선발로 등판해 6승 1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해 좋은 모습을 보였고, 같은 해 대만시리즈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3년에는 34경기에서 11승 12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했다.

특히 2012년 부산에서 열린 2012 아시아시리즈에서 삼성과의 예선전에 선발로 등판해 9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1탈삼진 무실점 완봉승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그는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는데, 이번 kt 입단으로 그 꿈을 이루게 됐다.

주영범 kt 단장은 "메이저리그 경력은 미비하나 대만프로야구 MVP 출신으로 아시아 야구 스타일을 알고, 한국에서 활약하고 싶다는 열정과 의욕이 높다"며 "육성형 외국인선수를 영입할 있도록 승인해준 선배 구단들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로리는 "kt 야구단의 첫 외국인선수가 돼 너무 흥분된다.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로리는 이번달 신체 검사를 완료한 후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 중인 선수단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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