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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영업 관리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

대학경제
  • 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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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1.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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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대학경제 공동기획]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⑮ 차동문 아모레퍼시픽 사원

차동문 아모레퍼시픽 사원/사진=고은별 기자
차동문 아모레퍼시픽 사원/사진=고은별 기자
“글로벌 기업 아모레퍼시픽에서 한국의 미(美)를 전파하겠다.”

젊은 남자로서는 다소 관심을 가지기 힘든 분야인 뷰티 산업에 원대한 꿈을 담은 젊은이가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인턴과정을 거치고 올해 1월 정식 입사한 차동문 아모레퍼시픽 신입사원이 그 주인공이다.

학창시절부터 피부미용을 비롯한 뷰티 산업에 관심을 가져온 차씨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입사를 위해 충남대학교(총장 정상철)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 서비스업에 줄곧 관심을 가지다가 그가 유독 눈길이 간 분야는 영업 관리. 차씨는 “서비스업에서 일하고 싶었던 이유는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에 자신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들을 관리하고 동기부여를 시켜 매출을 끌어올리는 일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차씨는 아모레퍼시픽 대전지역사업본부 방판영업팀에서 영업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방문판매가 아모레퍼시픽 매출에서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본사 밖 영업소에서 방문판매 사원들을 관리하고 어떻게 하면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 사업전략을 고민한다”고 자신의 업무를 소개했다.

차씨가 영업 관리 분야에 대해 확신을 가지게 된 계기는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참여한 청년취업아카데미 덕이 컸다. 청년취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인 ‘영업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그는 인문학에서 벗어나 영업·마케팅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기회였다고 소회를 전했다.

“전공이 영어영문학과다 보니 인문학에 대한 공부만 했어요. 영업이나 마케팅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청년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하게 되면서 관련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죠. 그 계기를 통해 영업에 대한 지식이나 포부 등 비전까지도 제시할 수 있게 됐어요.”

또 그는 제약·유통·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실무자들을 통해 입사 시 갖춰야할 중점사항, 스마트워크(Smart Work)를 통한 효율적인 업무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거쳐 자신감까지 갖출 수 있었다고 한다.

차씨의 목표는 우선 사원들과의 소통 능력을 키운 후 해외로 진출하는 것이다. 중국어 HSK 6급 자격증을 목표로 중국어 공부에도 매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외국생활을 해보니 한국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자신 있는 분야의 업무를 익혀 3~4년 뒤에는 중국이나 미국 등 원하는 곳에서 제 영업능력을 펼치고 싶어요.(웃음)”

◆차동문씨는

학력=충남대 영어영문학과 졸업예정
학점=3.74점
어학점수=토익 935점, 오픽 IH
자격증=유통관리사 2급
인턴경험=호주 Voyage 리조트 5개월

◆청년취업아카데미=기업 또는 사업주단체가 직접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업능력 및 인력 등을 반영하고 청년 미취업자에게 대학과 일반고교 등과 협력해 연수과정 또는 창조적 역량 인재과정(창작과정)을 실시한 후 취업 또는 창직·창업활동과 연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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