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朴대통령 "日정치권, 하루속히 바른 길로 돌아왔으면…"(상보)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1.27 15:35
  • 글자크기조절
  • 댓글···

재일 대한민국 부인회 초청 다과 "정부 간 어려움에도 경제협력·문화교류는 계속"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내년이면 (한일) 양국이 국교를 정상화한지 50주년을 맞는데, 하루 속히 일본 정치권이 바른 길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재일 대한민국 부인회'(회장 여옥선) 초청 다과회 인사말을 통해 "요즘 한일관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여러분의 걱정이 크리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특히 "난 대다수 일본 국민은 일부 정치인들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양국 국민은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있다"며 "비록 한일 정부 사이엔 어려움이 있지만, 양국 간 민간교류·협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하고,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인적교류는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재일 부인회 여러분도 이런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주고, 일본 사회 내에 바른 목소리를 전달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참석자들을 향해 "재일동포 사회가 일본에서 안정된 터전을 마련할 수 있었던 데는 부인회원 여러분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은 가정과 지역 동포사회에서 우리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한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많은 일을 해왔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재일동포 사회의 위상을 높여왔고, 양국 민간교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해왔다"고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또 "(재일 부인회는) 'IMF (외환)위기'를 비롯해 조국이 어려울 땐 큰 힘이 돼줬고, 2011년 동(東)일본 대지진 땐 모금과 봉사활동으로 일본인들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고 들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도 말했다.

이에 대해 여옥선 부인회장은 "지금 한일관계가 어려운 상황이라 재일동포는 마음이 답답하지만 부인회는 한일 간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인회는 언제나 조국을 사랑하며 응원과 노력을 지원하겠다"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초를 만들어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박 대통령의 선친)을 재일동포는 영원히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