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朴대통령, 설 연휴 '겹경사'… 둘째 조카 얻어(종합)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2.02 12:1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동생 지만씨 부부 득남 소식에 축하 전화… 오늘 62회 생일 맞아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서울 SOS어린이마을' 아이들로부터 받은 연하장 (박근혜 대통령 페이스북 제공)© News1   장용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서울 SOS어린이마을' 아이들로부터 받은 연하장 (박근혜 대통령 페이스북 제공)© News1 장용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설 연휴 기간(1월30일~2월2일) '겹경사'를 맞았다.

설 명절 당일인 지난달 31일 둘째 조카가 태어난데 이어, 2일엔 취임 후 첫 생일(1952년 2월2일생)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2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올케이자 박지만(56) EG회장(박 대통령의 남동생)의 부인 서향희(40)씨는 지난달 31일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서씨가 지난 설에 자연 분만으로 둘째 아들을 낳은 것으로 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도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설(1월31일)에 대통령의 둘째 조카가 태어났다"면서 서씨의 출산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 2004년 박 회장과 결혼한 서씨는 이듬해 첫 아들인 세현(9)군을 낳은 이후 작년 5월경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으며, 최근엔 만삭인 모습의 사진이 일부 인터넷 매체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둘째 조카 출산 소식을 듣고 동생 지만씨 부부에게 전화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서씨가 산후조리를 위해 입원 중인 병원에 '축하 난(蘭)'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지만씨 부부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소수의 지인들에게만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고 한다.

미혼인 박 대통령은 취임 이전에도 '남다른' 조카 사랑으로 관심을 모았다.

박 대통령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 시절이던 2005년 9월 첫 조카 세현군 출산 소식을 접하고 그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던 도중 곧바로 병원으로 향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자신의 미니홈피에 "우리 조카가 건강하고 맑게 자라길 바란다", "우리 가문에 귀한 아이가 태어나서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는 등의 글을 올려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었다.

특히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을 땐 '가장 소중한 세 가지'에 대한 질문에 "국민, 자서전, 조카"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이번 둘째 조카 출산과 관련해선 연휴 기간인 점 등을 감안해 병원을 직접 찾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 수석은 "(서씨의) 몸이 좀 풀리고 나면 (대통령이) 찾아갈 것 같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박 대통령은 이번 연휴 기간 주로 관저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하는 한편,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정부 부처별 새해 업무보고 준비 등 향후 국정운영 구상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자신의 62회 생일인 이날도 박 대통령은 별도의 공개 일정 없이 '조용히' 보낼 계획이라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이 자신의 생일을 청와대에서 보내게 된 것은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로 지난 1979년 11월 청와대를 떠난 이후 30여년 만에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전엔 대개 동생 지만씨 부부와 함께 설날 차례를 지내고 생일을 맞이했지만, 이번엔 설 연휴에 앞서 박 전 대통령과 모친 육영수 여사의 묘소가 있는 서울국립현충원을 찾아 성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신도시 호재에 우르르…4.7억 남양주 땅, 40억에 팔렸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