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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목에 건 '운석 금메달'…순금의 무려 몇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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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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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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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기 7개종목 우승자 7명에게만 수여

지난 15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수상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 사진=뉴스1 이동원 기자
지난 15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1000m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수상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 사진=뉴스1 이동원 기자
러시아로 귀화한 전 한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7명에게만 돌아가는 '운석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안현수는 지난 15일 밤(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선에서 1분25초325를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현수에게는 금메달과 함께 부상으로 '운석 금메달'이 수여된다.

'운석 금메달'은 지난해 2월15일 러시아 첼랴빈스크주 부근에서 발생한 운석 낙하를 기념해 만들어진 메달이다.

이 메달은 지난 15일 열린 경기 우승자에게만 수여되는 메달로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켈레톤 △스키점프 라지힐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쇼트트랙 여자 1500m △쇼트트랙 남자 1000m 7개 종목 금메달리스트 7명에게만 지급된다.

소치 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안현수가 금메달과 함께 수여받은 '운석 금메달'은 금색 원판 중앙에 운석 파편을 장식한 형태로 원판 위와 아래에는 각각 '첼랴빈스크 운석'(Chelyabinsk Meteorite)라는 문구와 운석이 떨어진 날짜인 '2013년 2월15일'이 새겨져 있다.

메달에 포함된 운석의 무게는 1g 가량으로 1g의 가격은 순금의 40배에 해당하는 240만원 가량이다.

한편 이날 금메달 수상자들에게 부상으로 주어질 예정이던 운석 금메달은 "대회 기간에 부상을 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요청에 따라 대회 폐막 후 각국의 올림픽위원회가 선수에게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말 그대로 '별에서 온 메달'이네…안현수 금메달 부럽다", "운석 파편이라니…진짜 의미 있는 듯", "안현수 금메달도 부러운데 운석 금메달이라니…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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