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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제2롯데월드 화재 "공사 일정 차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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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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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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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도중 벌어진 화재 아니며 인명피해도 없어".."공사 일정 차질 주지 않는다"

16일 오전 0시쯤 화재가 난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트위터)/사진=뉴스1
16일 오전 0시쯤 화재가 난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트위터)/사진=뉴스1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잠실 롯데월드타워)'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 롯데그룹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는데 주력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제2롯데월드 화재는 16일 오전 0시쯤 47층에서 일어났고 25분만에 꺼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자체 조사한 결과 지난 15일 밤 9시30분쯤 작업을 마치고 인부들도 모두 퇴근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부들이 퇴근하고) 2시간30분쯤 뒤에 용접기 보관함에서 화재가 발생한 만큼 롯데건설, 롯데물산 등을 중심으로 조속히 화재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사 중 화재가 아닌데다 인명피해가 없는 만큼 전체 공사 일정에 큰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2롯데월드는 지상 555m, 최고 123층 랜드마크 건물(롯데월드타워) 1개동과 에비뉴엘동, 쇼핑몰동, 엔터테인먼트동 등 8~11층 상업용 건물 3개동(롯데월드몰)으로 구성된다. 이 중 메인 빌딩인 123층짜리 빌딩은 현재 62층까지 올라간 상태다.

제2롯데월드는 신격호 총괄회장의 숙원 사업으로 불리는데 실제 그룹 전체가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신동빈 회장을 측근에서 보필해온 김치현 그룹 정책본부장이 롯데건설 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되며 제2롯데월드 사업에는 더욱 힘이 실렸다.

오는 5월에는 123층 빌딩과 짝을 이루는 저층 상업용 건물 중 에비뉴엘동(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이 조기 개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화재가 앞으로 에비뉴엘동 조기 개장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가뜩이나 에비뉴엘동 조기 개장의 인허가권자인 서울시가 에비뉴엘동 개장과 관련 교통대책 미비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데다 추가 안전검사 등을 요구할 가능성도 있다.



  • 송지유
    송지유 clio@mt.co.kr

    머니투데이 산업2부 송지유 차장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유통산업을 비롯해 패션, 뷰티 등 제조 브랜드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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