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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시위반 제재 기업 45개사…17개사는 14억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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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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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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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시위반으로 당국의 제재를 받은 기업은 45개사였다. 또 17건의 상장법인 공시위반에 대해 약 14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총 45건의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중 과징금 부과는 17건, 증권발행제한 조치는 10건, 계도성 조치는 17건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부과된 총 과징금은 13억9000만원으로, 중국원양자원 관련 총 23억5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2012년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근 3년새 가장 많은 과징금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이 27건(60.1%)으로 가장 많았으며, 정기공시와 발행공시 위반이 각각 6건(13.3%)씩을 차지했다. 주요사항보고서 위반은 해마다 적발건수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별로는 코스닥법인이 17개(54.8%), 유가증권법인이 11개(35.5%), 기타 비상장법인 3개사(9.7%)가 당국의 조치를 받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시의무 자동알림 서비스를 추진하고 공시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공시위반 사례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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