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민주 "안현수, 정의·공정 되돌아볼 계기 제공"

머니투데이
  • 김경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2.16 17:41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빙상연맹만의 문제로 봐서는 안돼, 다른 체육단체도 구설수…우리사회가 정의롭고 공정한가 묻는 것"

민주당은 16일 안현수 선수와 관련, "우리 사회가 정의와 공정을 되돌아볼 계기를 제공해줬다"고 밝혔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지난밤 안현수 선수가 쇼트트랙 1000미터에서 우승한 뒤 러시아 국기를 들고 링크를 도는 모습을 보고 착잡하고 복잡한 심경에 빠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안현수의 조국에 대한 복수'라거나 '마이클 조던이 쿠바를 위해 뛴 것'이라는 외신의 촌평은 자극적이지만 뼈아픈 지적"이라며 "박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도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에 관심을 표명했다. 문제가 있다면 엄정한 조사로 바로 잡아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빙상연맹 만의 문제로 보는 것은 중요한 교훈을 놓칠 수 있다"며 "우리 체육계에서 빙상연맹만 그런 문제를 안고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체육단체도 그런 문제를 둘러싼 구설수에 휩싸였던 것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우리 사회가 돌아봐야 할 대목은 열심히 일한 사람에게 정당하게 보상하고, 학력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실력이 우수한 사람을 우대하고, 힘을 가진 기관이 힘이 약한 사람에게 공정했는가"라며 "안 선수가 들고 있는 러시아 국기는 우리나라가 정의롭고 공정한가를 우리 국민에게 묻고 있다. 안 선수는 힘든 선택으로 조국에 값진 교훈을 주고 있다"고 제시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