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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유우성씨 북한 출입 사실 입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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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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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양영사관 통해 입수...재판에 영향 미치려는 시도 유감"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서울시 탈북 공무원 간첩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우성씨(왼쪽)와 변호인단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4.2.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시 탈북 공무원 간첩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우성씨(왼쪽)와 변호인단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4.2.1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검찰이 '탈북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재판에 낸 증거 자료가 '위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국가정보원은 유우성씨의 북한 출입내용이 사실임을 재판과정에서 증명할 것임을 강조했다.

국정원은 16일 입장자료를 통해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유우성씨의 북한 출입 내용은 중국 심양영사관을 통해 입수한 것으로 사실과 부합하는 것이다”며 “향후 항소심 재판과정에서 유우성의 북한 출입내용이 사실임을 자세히 입증할 것이며, 재판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검찰이 항소심에서 유죄를 입증하기 위해 제출한 자료는 조작된 것"이라는 공식답변을 보내와 이번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전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씨 변호인단은 지난 14일 “중국 정부가 ‘(한국) 검찰이 항소심에서 유죄를 입증하기 위해 제출한 자료는 조작된 것’이라는 공식답변을 보내왔다”며 “항소심 재판부가 사실조회를 신청한 결과 중국인민공화국 주대한민국 영사부가 13일자 회신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식확인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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