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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피겨 심판, '승부담합' 전력…김연아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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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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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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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가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쇼트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동원 기자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가 코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우크라이나 출신의 유리 발코프 피겨 심판이 과거 나가노 동계올림픽 당시 벌어졌던 '승부담합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연아의 마지막 올림픽 경기가 20일 새벽 2시24분에 시작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러시아에 우호적인 우크라이나 심판이 과거 올림픽에서 담합 스캔들을 일으킨 바 있다"고 지적하며 편파 판정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캐나다 피겨 심판 장 샤프트는 2002년 타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유리 발코프가 1998년 나가도 동계올림픽 당시 승부를 담합하려고 한 바 있다고 밝혔다.

유리 발코프는 또 1999년 헬싱키 월드 챔피언 페어 결승 경기에서 러시아 심판과 발로 사인을 보내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러나 이 심판은 '1년 자격 정지'라는 처벌을 받은 뒤 다시 피겨 심판으로 복귀했다.

유리 발코프는 이번 소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도 '심판'(judge)으로 채점에 나설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피겨는 정말 심판의 주관적인 판단이 많이 개입되는데 왜 이런 심판을 아직도 기용하나", "피겨 편파판정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다", "아무리 방해가 있어도 연아는 실력으로 보여주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김연아는 심판판정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13일 소치에 입성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심판판정에 대해 "경기의 한 부분이고 늘 있었던 논란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부당한 판정을 받았더라도 경기는 끝난 것이다. 시합의 일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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