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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가격, FOMC 의사록 공개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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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채원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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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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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가격은 19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1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공개 등으로 인해 하락했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2bp 오른 2.732%를 기록했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이날 전날대비 2bp 상승한 3.702%를 기록했다.

5년 만기 국채수익률도 전날보다 3bp 오른 1.511%를 나타냈다.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상 논쟁 등을 담은 1월 FOMC 의사록이 국채가격 하락(국채수익률 상승)을 부추겼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1월28~29일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의 대다수 위원들은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를 지속하는 것에 대해 같은 입장을 나타냈으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놓고는 이견을 보였다.

연준 위원들은 금리 인상의 기준이 되는 실업률 목표치를 재설정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으나 위원들간 이견으로 포워드 가이던스(선제적 안내)를 마련하지는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일부 매파(강경파) 위원들은 실질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름에 따라 사실상 제로금리(0~0.25%)인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사록은 "일부(a few) 위원들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상대적으로 빨리(relatively soon) 인상하는 게 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밝혔다.

반면 2명의 비둘기파(온건파) 위원들은 경기 회복세가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양적완화 축소를 천천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준 위원들간 이같은 이견으로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 등과 관련한 포워드 가이던스에 대해 합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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