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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7년4개월 공들인 도시재생 연구결과 오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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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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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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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LH오리사옥에서 7년4개월간의 도시재생R&D(연구·개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도시재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심재생사업을 통해 한국판 마리나베이를 만들겠다는 국토부는 올 4월까지 11개 지역을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모두 14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되는 연구결과가 선도지역 평가의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 추진 계획./자료=국토부
도시재생선도지역 지정 추진 계획./자료=국토부
첫째날에는 도시재생 국·내외 사례와 도시재생기법 등의 연구개발 성과가 발표된다. 주거지·상가지역의 재생기법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역할 등을 담은 ‘창원·전주 지역자령형 테스트베드 연구’와 지역주민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사례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마련한 도시재생 표준조례안도 발표된다. 지난해 12월 시행된 도시재생특별법에 따른 지자체의 도시재생사업추진을 돕기 위해 만들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21일에는 도시재생네트워크 세미나와 도시재생지원기구 공동세미나가 나뉘어 열린다. 도시재생네트워크는 도시재생 롼련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지난해 5월 구성된 협의체로 문화·예술, 전통시장, 사회적 경제·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도시재생지원기구는 도시재생특별법 10조에 따라 LH와 국토연구원이 지원기구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토연구원과 토지주택연구원,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등이 연구성과를 공동으로 발표한다.

한편 6개 분야 40여명의 전문가들은 20일 도시재생네트워크 확대 발기인모임을 갖는다. 발기인은 그동안 물리적 시설 위주의 개발과 정비로 획일화된 점을 진단하고 도시특색을 반영해 문화·산업·복지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 관점이 필요하는 데 뜻을 모을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네트워크는 3월 문화관광연구원과 국토연구원의 공동 세미나를 시작으로 분야간 교류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주민과 지자체가 도시재생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하는데 필요한 재생역략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처간 MOU를 체결하는 등 분야간 연계 융합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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