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전두환 은닉재산 환수, 1000억 눈앞…전체 추징금의 43% 집행

머니투데이
  • 이하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2.23 09:0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檢, 1703억 상당 책임재산 확보…5억 상당 미술품 추가로 찾기도

전두환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추징금 2205억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환수됐다.

서울중앙지검 특별환수팀(팀장 노정환 외사부장)은 23일 전 전 대통령에 대한 미납추징금 집행 경과를 밝히고 전체추징금의 43% 수준인 995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저 추정가 5억원 상당의 전재국씨 보유 미술품 44점을 추가로 찾아 자진납부 형식으로 제출받아 확보했다고 공개했다.

검찰은 8개월 동안 특별환수팀을 운영, 미납추징금 집행을 위해 확보한 책임재산 1703억원 가운데 422억원을 환수했다. 팀 구성 이전에 집행한 533억원을 포함하면 환수한 추징금은 955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책임재산의 환가 액수가 미납추징금에 미달할 경우를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은닉재산을 추적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전재국씨의 미술품도 추가로 찾았다.

현재까지 검찰은 경매를 통해 미술품 605점 중 544점을 총 59억2000만원에 처분했다. 이번에 확보한 미술품도 다음달 최종경매할 계획이다.

현재 검찰이 확보한 책임자산은 오산 양산동 부지 13만평(500억원 상당),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사저(80억원 상당) 등 부동산 1270억원 상당과 미술품 85억원 상당, 금융자산 348억원 등이다.

검찰은 "자산별 특성에 따른 단계적 환가 절차를 통해 연말까지 추징금 전액을 환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책임재산에 대한 환가금액이 미납추징금 액수에 미달할 경우를 대비해 은닉재산에 대한 추적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