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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옐런 청문회·지표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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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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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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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美 증시 체크포인트]27일 옐런 의장 청문회 발언에 촉각

뉴욕 증시, 옐런 청문회·지표에 주목
이번 주 뉴욕증시는 기업실적 발표가 끝물에 접어드는 가운데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신임 의장의 '입'과 경제지표에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미 증시에서 다우와 S&P500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우는 0.3%, S&P500지수는 0.1% 각각 하락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이번주 0.5% 상승해 주간 기준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S&P지수는 지난주 1836.25로 마감했으며 이는 지난달 15일 기록한 장중 신고점인 1850.84에서 멀지 않은 숫자다. 그러나 특별한 호재가 보이지 않아 증시가 신기록 경신에 나서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벤트는 옐런 FRB 의장이 참석하는 미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다. 상원 청문회는 당초 13일 예정이었지만 눈폭풍으로 27일로 연기됐다.

옐런 의장이 이번 청문회에서 미국 경제 전망과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그는 지난 11일 열린 미 하원 청문회에서 현재와 같은 저금리 기조와 양적완화 축소 조치를 지속할 뜻을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옐런이 하원 청문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발언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케이스쉴러 주택지수(25일)와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28일) 등 주요 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다. 그러나 이번주 발표되는 주택 지표는 이례적 한파의 영향으로 경기회복세를 가늠할 정확한 기준이 되지 못할 수 있다. 최근 소매판매와 제조업, 고용지표가 날씨 영향으로 부진했다는 분석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밖에 28일에 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GDP가 잠정치인 3.2%보다 하락한 2.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은 홈디포, 로우스, 타겟, 메이시스, TJX, JC페니, 베스트바이, 갭이 있다. 지난주까지 S&P500 지수 상장사 중 441곳이 실적을 발표했으며 이중 65.3%는 업계 전망보다 높은 실적을 내놓았다. 이는 지난 4분기 동안의 평균인 67%보다는 낮지만 1994년 이후 63%보다는 높은 성적이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베네수엘라의 정정불안이 시장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와 야당 지도자는 유혈사태 해결을 위한 타협안에 21일 서명했다. 그러나 시위대는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믿을 수 없다며 아직 해산하지 않고 있어 사태 해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생필품 부족 등에 불만을 품은 대학생과 야권 인사의 반정부 시위가 2주 넘게 계속되고 있다. 두 나라가 세계 경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정국 혼란이 심해질 경우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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